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팬들이 보낸 70인분 고기 밥차에 대감동을 했다.
오는 20일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의 첫 방송을 앞두고 김지훈의 팬클럽 ‘예그리나’가 본격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나섰다.
지난 16일 '기찰비록'의 촬영이 한창 진행되던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70인분의 고기 밥차가 도착한 것.

김지훈의 열혈 팬들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땀 빼고 촬영하고 있을 김지훈과 배우진, 스텝들의 건강을 위해 보신용 음식을 가득 싣고 현장에 나타나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일본 팬들까지 자리를 함께해 훈남 김지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웃음꽃이 끊이지 않던 김지훈은 일본 팬들과 기념 사진은 물론 팬들의 정성스런 선물을 인증샷으로 찍어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리기도 했다.
그는 “멀리 일본에서 남편까지 모시고 와준 팬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팬들이 준비해준 만찬을 두 그릇 먹었더니 배터지겠다” 등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올리며 인간적 매력을 뽐냈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실제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찰비록'은 20일 첫 방송에서 평범한 사헌부 감찰이었던 김형도(김지훈)가 광해군의 비밀조직인 신무회 요원으로 발탁되는 중요한 계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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