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38, 본명 이영재)의 결혼 기자회견이 19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휘재는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연애담, 그리고 결혼까지 오게 된 풀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12월 5일로 결혼 날짜를 잡은 이휘재는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1년째 만남을 이어오며, 최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와 QTV '순위 정하는 여자'를 통해 당당히 교제사실을 밝힌 바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이휘재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해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해왔다. 이와 함께 180cm의 훤칠한 키에 호남형의 얼굴로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휘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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