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와 C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및 노화방지에 으뜸
일상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던 여름휴가가 슬슬 막을 내리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들떠있다. 이번 추석연휴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 약 1주일 가량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체에서는 직원이나 거래처에게 어떠한 추석 선물을 주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보통 ‘추석 선물’하면 과일 선물 세트, 한우 선물 세트, 생활 용품 세트 등이 대표적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이러한 세트들은 받는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 그렇다고 건강식품을 선택하자니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일부 소규모업체들의 품질관리 부족과 제조 위생상태불량으로 믿을만한 곳을 선택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산 저가 홍삼을 밀수입한 업자가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건강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추석 선물은 없을까?
이에 최근에 ‘복분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복분자는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로 항산화기능이 뛰어나서 여성들의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A, C,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또한 널리 알려진 대로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주며 정력감퇴, 조루증을 해결해주며 소변을 잘 보게 해주는 효과 또한 갖고 있다. 이뿐 아니라 복분자는 신장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을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탈모 방지에도 으뜸이다.
이처럼 복분자의 효능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복분자 술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복분자의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술로 마시는 것 보다 원액을 그냥 마시는 것이 더욱 좋다.
복분자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인 전라북도 고창군의 한 관계자는 "꾸준히 중소기업의 명절선물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이미 작년 명절기간의 매출은 넘어선 상태”라며 “기업들이 기존의 명절선물보다 좀 더 괜찮고 신선한 아이템을 찾는 것이 이유인 것 같다"고 전했다.
많은 복분자 판매 업체 중에서도 고창군 각 읍면의 1,376농가가 모여 만든 조합인 고창황토복분자 영농조합(http://www.gcfood.kr) 홈페이지에는 이미 많은 고객들의 제품 사용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이 고민 된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이에게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복분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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