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성룡, 서울서 특별 기자회견 연다..'아송페' 홍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19 16: 48

월드스타 성룡이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서울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는다.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하는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위원장 박동은)는 아시아가 배출한 세계적인 스타 성룡을 금년 행사의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특별 기자회견을 23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를 상징하는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성룡은 평소 '성룡자선기금회'를 조직해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지역 돕기 자선음악제인 '성룡의 Good Friends Concert'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국과도 돈독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는 지난해 바쁜 일정을 쪼개 경남 통영을 방문해 한국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 자리에는 한국 유니세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일약 젊은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이민호가 함께 참석한다.
한편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를 기념하는 공식 문화행사로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15여개 팀이 참가해 가을밤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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