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유리, 9월의 신부된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19 23: 23

탤런트 이유리(28)가 9월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이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리가 9월 6일 서울 강남 양재동 EL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유리의 예비신랑은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도로 평소 독실한 크리스찬인 이유리와 2008년부터 기독교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어 서로 사랑을 키워왔다. 

이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을 베풀며 살아 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유리는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4’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사랑해, 울지마’ 등에 출연했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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