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가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연출 윤창범, 극본 정성희 , 유승렬)의 주연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안재모가 ‘근초고왕’에서 맡은 역할은 중심인물 중 한명인 진승 역이다. 근초고(감우성)는 진승에게 공적으로는 주군이자 사적으로는 죽마고우로 이번 드라마에서 안재모는 감우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안재모는 “대본검토 후에 그간 많이 다뤄지지 않은 백제의 역사를 담은 이야기와 진승이라는 배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드라마 ‘왕과 비’에서 사극 첫 데뷔의 기회를 주었던 윤창범 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은 KBS ‘서울1945’, ‘무인시대’, ‘명성왕후’등을 연출한 윤창범PD가 연출을 맡는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백제 역사로 새로운 역사극으로 기록될 KBS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은 10월 방송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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