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여성의원의 황후 프로그램, ‘내 남자 나폴레옹 만들기 프로젝트’
세계적으로 성공한 남성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그 뒤에는 헌신적인 어머니 또는 아내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 명의 위대한 지도자 또는 사업가가 탄생하려면 그를 믿고 지지해주는 내조자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헌신적인 아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표적인 예로 나폴레옹과 조세핀을 들어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하나라 칭송받는 나폴레옹. 그는 요즘 말하는 '엄친아'와는 정반대의 인물이었다. 집안도 가난했고 키도 작았고, 외모도 평범했다. 하지만 이처럼 부족한 것 투성이인 나폴레옹은 조세핀을 만나 꿈과 열정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을 헤치고 위기의 프랑스를 최강의 나라로 만드는 영웅이 됐다.
그럼 조세핀은 남편의 성공을 위해 착실히 내조만 하는 지순한 아내였을까? 오히려 그 반대다. 사실 조세핀은 착실하게 살림하고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은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을 가꾸고 아름다워 보이도록 노력하느라 치장에 많은 돈을 들였고 살림은 뒷전이었다.
하지만 나폴레옹에게 있어서는 조세핀 만큼 완벽한 아내는 없었다. 생사를 넘나드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승리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여자가 자신을 반겨주는 것만큼 훌륭한 보상은 없기 때문이다. 조세핀은 이러한 남성의 심리를 잘 알았고 또 적극적으로 이용할 줄도 알았다.
오늘날 현대 여성들, 특히 결혼한 주부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바로 이것이다. 내조란 가족을 위해 돈을 아끼고 내 한 몸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남편이 밖에서 자신감에 충만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업무에 치여 온갖 스트레스를 안고 집에 왔을 때,누구보다도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으로 남편을 맞아 주는 것이 어쩌면 진정한 내조일지도 모른다.
◆ 외적인 아름다움 못지 않게 '속이 매혹적인 여자'가 되자
간혹 중년 여성들이 살림하느라 내 몸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고 푸념하곤 하는데 나를 가꾸기 위해 굳이 비싼 옷을 입고 액세서리를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겠지만 남편을 위해 그리고 사랑받는 아내가 될 내 자신을 위해 ‘속을 가꾸는 노력’도 중요하다.
여성성형 전문 테레사여성의원의 강경숙 원장(산부인과전문의)은 "간단한 레이저 질성형을 통해 출산으로 인해 늘어난 질근육을 수축시키면 오르가즘에 보다 쉽게 오를 수 있어 여성 스스로 성관계가 즐거워질 뿐 아니라, 남편들도 더욱 만족스러운 잠자리를 경험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레이저 질성형은 레이저를 이용해 질을 지탱하는 근육들을 교정하는 것으로, 성관계 개선은 물론 요실금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출혈이나 통증이 적고 수술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고 간단해 입원이 필요 없는 간단한 수술에 속한다. 레이저를 통해 질 근육을 수축시키는 것 외에도 탄력을 잃고 검게 부풀어 오른 대음순과 소음순의 모양과 색깔을 개선해 주는 수술도 가능하다.
또한 강경숙 원장은 "여성의 질은 상당히 예민하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레이저 질성형술을 받고자 하고자 한다면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레이저기기의 사용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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