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아시아 어린이들을 돕는 UN 자선콘서트를 일본에서 열 예정이다.
SS501 박정민이 계약한 회사인 CNR 미디어와 일본 야마하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야마하 A&R은 “오는 9월14일 일본 동경, 16일 오사카에서 ‘국가 연합의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신승훈 자선 공연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국가 연합의 친구들'은 국가연합의 산하 단체로 아시아 어린이들을 돕는 큰 행사로 그 동안 아시아 최고의 탑 가수들과 배우들이 참여한 국제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했다. 이 공연의 취지는 사망자가 30만명 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이티 대지진’, 남미 칠레의 대지진 등의 지진 재해 부흥 지원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일본 오사카에서 빅뱅, 비스트, 포미닛, 초신성 등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 UN평화콘서트 썸머 페스티발의 연속 행사이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많은 자선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가수 신승훈과 일본 유명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니시무라 유키에(西村由紀江) 그리고 한국뮤지컬의 보석 옥주현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신승훈은 오는 9월15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을 처음으로 선 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을 주최하는 CNR 미디어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시작하는 회사로 대가수인 신승훈씨와 함께 뜻 깊은 자리를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기쁜데 좋은 의도로 열리는 행사의 주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UN과 함께하는 자선 행사에는 일본 야마하뮤직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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