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박용운(33) 감독이 오는 21일 오후 5시 오는 21일 서울 뚝섬에 위치한 더한강 웨딩홀에서 안진영(30) 씨와 화촉을 밝힌다.
지난 2008시즌부터 SK텔레콤의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지난 2009년 임요환-김가연 커플의 소개로 안진영 씨를 만나 1년간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성승헌 캐스터가 맡고, 축가는 개그맨 김형인, 권성호가 부른다.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서울 역삼동에 꾸밀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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