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2일 홈경기서 '여성의 날' 이벤트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8.20 11: 36

성남 일화가 22일을 '여성의 날’로 지정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같은날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 울산 현대와 K리그 18라운드 경기에 분홍색 계열 옷을 입고 입장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가든 파이브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경기 전 행사로는 성일여고 치어리딩팀 '비어트리스'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있고 하프 타임에는 여성 팬 10명을 초청, ’축구공 컬링’ 게임과 전광판 이벤트 등을 통해 여성 관중들에게 피자를 선물한다.

경품 추첨도 여성 관객 위주로 선정해 용평리조트 콘도 이용권, 청심병원 건강검진권, VIPS와 피자헛 식사권 등 20여 종의 다양한 경품을 선사한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오후 6시부터 동문 이벤트 광장에서 성남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불스 아이(bulls eve) 다트 게임’이 진행되며 현장 참가자 200명에게 정성룡 머그컵, 연간회원권 등 이 주어진다.
특히 여성의 날을 감안해 여성 참가자들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고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트 게임 사전 참가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http://esi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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