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단일 안과 최초 연수프로그램 실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8.20 14: 20

청담밝은세상안과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에서 단일 안과 최초로 첨단 시력교정분야의 국내 연수프로그램 참여병원으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려,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2010년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청담밝은세상안과를 국내 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외국 의료인력 연수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하도록 했다. 이번처럼 단일 안과가 연수프로그램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것은 청담밝은세상안과가 최초이다.

청담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이번 연수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전문병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원장은 또 “작년까지만 해도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시력교정술 연수프로그램이, 올해에는 처음으로 개원가인 청담밝은세상안과에서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는 우리나라전문병원의 의료시스템이 대학병원급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의료인력 연수생들은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18명으로, 재외공관과 국내 의료기관에서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뒤 선발됐다. 이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총 14개 국내병원에 배치되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 의료 임상실습, 강의, 세미나, 산업시찰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한국의료 전반을 이해하는 폭넓은 기회를 체험하기도 했다.
몽골 샤스틴 중앙병원의 한 연수생은 “대한민국 연수프로그램 참여기간 중 청담밝은세상안과에서 첨단 iFS 라식 수술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며, 청담밝은세상안과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수술 노하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호 원장은 끝으로 “청담밝은세상안과는 국내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연수프로그램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국제진료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더불어 JCI 국제표준 의료기준에 따른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시력교정전문 병원을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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