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판매돌입 100일..공격적 마케팅 펼친다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0.08.20 15: 01

수입차 최초 만화광고 실시, 대규모 고객 시승회 개최 
 
 

[ 데일리카/OSEN= 하영선 기자 ]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일본차 스바루가 올해 5월부터 국내 판매에 본격 돌입한지 100일이 지났다.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판매 돌입 100일을 맞아 수입차 업계 최초로 레이싱 만화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대규모 고객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스바루코리아는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만화 캐릭터 광고 시리즈를 통해 지금까지 럭셔리함을 강조해온 기존 수입차 업계의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난 신선함과 차별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만화 광고는 레이싱 만화로 유명한 ‘이니셜D’에서 모티브를 찾아 랠리의 전설로 통하는 스바루 레거시의 역동적인 드랑이빙을 소개한다.
스바루코리아는 또 올 가을에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바루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시승회를 개최한다.
스바루코리아는 이밖에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을 방문해서 해당 부품을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리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직수입된 스바루 차량에 대해서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바루코리아의 방건유 이사는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 등 3개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한지 100일이 지났다”며 “앞으로 스바루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넗히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스바루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ysha@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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