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천하무적' 최고의 리액션 담당으로 뽑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20 15: 22

오지호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최고의 리액션 담당으로 뽑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미션을 성공해야만 야구를 할 수 있는 미션이 전달됐다. 미션의 주제는 ‘병풍탈출! 말문을 열어라’로 ‘천하무적야구단’ 방송 중 입 한 번 열지 않는 이른바 ‘병풍 멤버’들을 위한 제작진이 선택한 특단의 조치가 담긴 미션이다.
이 미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천하무적야구단’ 멤버인 오지호는 방송 중 최고의 리액션을 많이 보여주는 사람으로 뽑혔다. 그리고 스스로 리액션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오지호는 “예전에 처음 나간 예능프로그램에서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무조건 많이 웃었는데 정작 방송에는 토크한 내용보다 웃는 리액션이 많이 나갔다”며 “그 후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큰 리액션’을 선보이며 나름의 방송분량을 뽑아낸다”는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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