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보컬 류재현(30)의 예비신부가 “뛰어난 미모의 잡지 에디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브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 통화애서 “류재현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맞다”며 “신부는 잡지사 에디터로 활동 중이며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면서도 소탈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류재현은 11월 2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한살 연하의 최 모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인 최 양은 잡지사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류재현이 가수로 데뷔하기 전인 2000년부터 사랑을 시작해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맞게 됐다. 류재현은 올 초 군복무를 마쳤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신혼여행은 바이브의 콘서트 일정 때문에 아직 잡지 못했으며 신접살림은 청담동에 차릴 예정이다.
류재현이 보컬을 맡고 있는 남성 듀오 바이브는 그 동안 '술이야' '그남자 그여자'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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