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전서 역대 사직구장 두 번째 장외포가 된 이대호의 시즌 40홈런과 전준우의 결승 좌중월 스리런을 앞세워 8-6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4승 3무 53패(4위, 20일 현재)를 기록하며 전날까지 선두 SK를 상대로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기세를 이어갔다. 최근 4연승.경기 종료 후 전준우가 힘든 표정으로 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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