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 주부도 자격증 취득하면 전문복지인력으로 활동 활발
몇 년 전부터 사회복지사자격증 및 보육교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수강이 노인과 주부들에게 높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회복지인력의 충원이 시급한 상황이라 노인과 주부들도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복지인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전문양성기관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www.mh-sabok.com)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김부순(52)씨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최선화(39)씨를 만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대해 인터뷰했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한 이유가 있는지?
김 : 자식들이 전부 독립을 하고 나니 여유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친구들과 주변 사회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다녔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내 생활이 더 활력적으로 바뀐걸 느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지식을 갖춰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
최 : 솔직히 말하면 어린이집 개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 남편 월급만으로는 아이 학원비를 감당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평소 아이들을 예뻐하는 성격이라 보육교사가 나와 잘 맞는 직업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가 힘들지 않나? 수강상의 어려움은?
김 : 오히려 더 재미있다.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고 나와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라 더 열의를 가지고 할 수 있다.
최 : 가사일을 같이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나는 시간제강의를 이용하고 있다. 집에서 수강할 수 있어서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가 학교간 사이를 이용해 강의를 듣는다. 목표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 중이다.
-특별히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김 : 전문양성기관이라 학습관리가 잘 되고 강의의 질이 높다고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를 통해 자격증을 먼저 취득한 친구가 추천했다. 아무래도 전문양성기관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신뢰할 수 있지 않겠나?
인터뷰를 마친 김부순씨와 최선화씨는 현재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www.mh-sabok.com) 2학기 수강신청을 마친 상태라고 했다. 전문복지인력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그들의 얼굴에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의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학기 과정은 홈페이지와 전화(1688-1478)를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신한, 현대, 외환, BC, KB, 삼성, 롯데, 하나SK 카드에 한해서 5만원이상 결제를 하면 2~3개월 무이자혜택을 제공하는 ‘8월 신용카드 무이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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