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세븐, 깜짝 꽃미소에 팬들 “설레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21 17: 25

미국 활동을 접고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 세븐이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븐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Better together’를 불렀다.
‘Better together’는 인기 걸 그룹 2NE1의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 낸 테디가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전자사운드와 비트가 인상적인 노래다. 리드미컬한 랩으로 시작해 점점 보컬이 부각되는 독특한 구조를 지녀 세븐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날 화이트 카라가 인상적인 재킷으로 멋을 낸 그는 보다 완벽해진 무대 장악력과 보컬 실력을 보였다. 중간 중간 귀여운 미소를 지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특히 여자 백댄서와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부분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여자친구 박한별에 “사랑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던 세븐은 케이블 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세븐 외에도 보아, 태양, 손담비, DJ DOC, 이루, 채연, 옴므, 시크릿, 지나, 레인보우, 홍진영, 초신성, 인피니트, Double K, 나인 뮤지스, 지피 베이직, 나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rosecut@osen.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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