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3년 연속 10승'LG, 넥센전 3연패 탈출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8.21 20: 18

봉중근은 98 이후 12 만에 3 연속 10 기록했다. 봉중근은 자신의 기록에 대해서 "끝까지 도전하겠다. 열심히 해서 정삼흠 선배의 4 연속 자릿수 기록도 돌파하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방마님' 조인성도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2방을 포함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안방마님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경기 "아무리 무더워도, 힘들어도 경기에 나가는 것이 좋다" 필승의 자세를 보인 조인성은 "오늘 경기에서 ()중근이의 10승을 챙겨주고 싶었다" 말하며 굵은 땀방울을 오른손목에 아대로 닦아냈다.

넥센 선발 고원준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3자책)하며 시즌 7패(5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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