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이 후반 결승골을 넣은 FC 서울이 강원을 꺾고 팀 창단 후 최다인 홈 11연승을 기록했다.
FC 서울은 2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18라운드 강원 FC와 경기서 30-30을 달성한 최태욱의 선제골과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원 FC를 2-1로 꺾고 정규리그 3위로 도약했다.

후반 서울 최효진이 강원 김승명의 수비를 피해 슛을 날리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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