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1년 7개월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꿀단지-2010 알까기 제왕전'에서는 다음 주 29일 방송에서 대결을 펼치는 고현정과 엄태웅의 빅매치 예고편을 등장시켰다.
예고편에서는 고현정 9단의 여신포스와 엄포스 엄태웅 7단의 대결을 맛보기로 감상할 수 있었다.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고현정은 아름다움으로 MC 최양락 뿐 아니라 촬영 기사의 마음까지 흔들어놓았다.
시종일간 진지하게 대결에 임하는 고현정과 엄태웅의 '알까기'는 색다른 코믹함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해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이후 예능 첫 출연이며, 고현정과 엄태웅은 MBC 인기사극 '선덕여왕'에 대결 구도를 지니는 캐릭터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