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변신한 태양... 카리스마 작렬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22 17: 01

뱀파이어로 변신한 빅뱅의 멤버 태양이 뛰어난 가창력과 강렬한 안무가 돋보이는 'I'll be there'의 컴백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
태양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인터내셔널 릴리즈 앨범 타이틀곡 'I'll be there' 무대를 선보였다.
'I'll be there'는 강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대조돼 태양 특유의 보이스와 안무가 돋보이는 힙합 R&B곡. 정규앨범 타이틀곡 'I need a girl'에서 부드러운 면모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I'll be there'에서는 태양의 남성다운 매력이 한껏 돋보였다.

이날 뱀파이어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태양은 올 블랙의상으로 강한 남성미를 뽐냈고, 댄서들과 함께 절제된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TAKE7에는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 샤이니의 ‘루시퍼’, 세븐의 '베터 투게더', G:NA '꺼져줄게 잘살아',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옴므 '밥만 잘 먹더라' 등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bongjy@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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