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4일 챔피언데이 이벤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8.23 06: 50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에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챔피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챔피언데이는 지난 2006년부터 롯데가 최초로 모든 선수단이 1984년, 1992년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우승 기원 행사로 올 시즌에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에 실시했다. 이번 달은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 일정이 없는 관계로 화요일로 대체됐다.

 
이날 경기 전에는 '부산갈매기'를 부른 가수 문성재 씨가 응원단상에서 깜짝 공연을 하고 시구에 나선다.
 
또한 챔피언데이를 맞아 경기장에는 올드 구단기를 게양하고 선수단은 당시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또한 전광판의 선수등장 사진은 복고풍 컨셉으로 표출된다.
 
한편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하며 스카이박스는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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