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후속으로 방영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코너 '오늘을 즐겨라'가 호평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오즐'은 22일 첫방송이 4.3%의 시청률을 기록,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김현철, 정형돈, 서지석, 승리 등이 MC로 나선 '오즐'은 신현준과 정준호의 콤비 플레이가 빛나며 '비례대표 정준호' '사건사고 신현준' 등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시청자 게시판 역시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 기대됩니다" "게스트로만 출연했던 신현준, 정준호의 MC 도전,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일밤'의 1부 코너 '뜨거운 형제들'은 8.1%, KBS '해피선데이'는 22.3%, SBS '런닝맨'은 6.6%, SBS '영웅호걸'은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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