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박지성, 부지런했을 뿐'...평점 6점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8.23 08: 11

풀햄전에서 66분간 뛴 '산소탱크' 박지성(29)이 평점 6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테이지에서 열린 2010~2011 EPL 2라운드 풀햄과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올 시즌 개막전서 3-0으로 승리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햄에 2골이나 내주며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박지성은 선발 출장해 66분간 뛰었지만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 채 나니와 교체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은 부지런했지만 풀럼에 상처를 주진 못했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최근 경기에서 상승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스콜스(36)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으며 활약해 양팀 최고인 8점을 획득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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