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4주 만에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 화제다.
주진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한동안 다른 일에 몰두하느라 여러분들과 소통을 못했습니다. 전 그동안 열심히 살 빼고 운동했답니다. 증명사진 올릴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내 주진모는 완벽한 구릿빛 복근이 드러나는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진모는 “4주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운동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주진모는 상반기에 영화 ‘무적자’(송해성 감독)의 촬영에 한창이었다. 극중 주진모는 가족과 함께 탈북을 시도하다 발각, 어쩔 수 없이 혼자 남한으로 넘어와 부산을 장악하고 있는 무기밀매 조직의 일인자가 돼 어머니와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가슴 깊숙이 묵고 사는 김혁 역을 맡았다.
'무적자'는 홍콩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을 한국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무기밀매조직원과 경찰이란 적으로 만난 형제와 피보다 진한 의리를 나누는 조직원들간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등이 출연했으며 올 추석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사진> 주진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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