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화제성&시청률 '대박'…6.3% 기록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23 09: 14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 K’ 시즌2가 화제성뿐만 아니라 시청률도 대박 행진 중이다.
지난 20일 밤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 2’가 평균 시청률 6.32%(AGB닐슨미디어, 광고제외, Mnet+KMTV합산)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7.50%로 대박을 기록 중이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채널 Mnet은 6.041%(광고제외), KMTV는 0.282%(광고제외)를 각 각 기록했다. 지난 밤 슈퍼스타K2 5회 방송은 두 채널에서 동시 방송됐다.

지난 4회 방송 시청률은 채널 Mnet에서 4.8%(광고 제외). 보통 케이블TV 대박 시청률의 기준을 1%로 보는데, 슈퍼스타K 2는 한 주 만에 시청률이 1.3%나 상승하는 이변을 보인 것.
이런 상승세라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케이블TV의 두 자릿수 시청률 달성은 물론 번외로 ‘슈퍼스타K 2’가 앞으로 더 어떤 놀라운 기록들을 만들어 갈 것인지도 오디션 우승자 탄생만큼이나 시청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는 “이번 5회 방송까지는 국내 8개 지역과 LA 해외 지역 예선 3차 과정까지 보여줬다. 다음 주 6회 방송부터는 본선 TOP10 자리를 두고 메인 심사위원인 이승철, 박진영, 윤종신, 엄정화 앞에서 3일간 치열한 대결을 보일 151개 팀의 ‘슈퍼위크’가 방송될 것이다”며 “앞으로는 시청자들 스스로가 심사위원이 돼 오디션 응시자들을 하나 하나 평가해 가면서 본다면 더 큰 재미와 감동이 있을 것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펼칠 아름다운 기적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bongjy@osen.co.kr
<사진> 엠넷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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