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컨버전스 박람회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에 대한 음식, 관광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400여개 부스 중 이미 많은 부스들이 주요 외식기업들에 차지가 됐고 나머지 부스에서도 많은 외식, 관광 관련 기업들이 물밑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이같이 이번 박람회가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이번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 델리투어쇼’가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컨버전스 박람회이기 때문인 것으로 주최측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관광에 있어서 음식을 맛보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때문에 음식과 관광 역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번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는 음식과 관광을 한데 묶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 맛집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외식기업들이 참가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 외식 기업들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관은 국내 대표 관광 및 음식전, 해외 대표 관광 및 음식전이 마련됐고 테마음식전에는 스트리트푸드관, 라면의 자존심관, 한식세계관이 마련된다. 또 테마관광전은 의료관광관, 여행정보관, 관광상품 홍보관, 골프클럽 홍보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식품, 주류, 음료관과 바이어라운지까지 함께 마련돼 비즈니스의 장까지 갖췄다.
또 세계 주류관, 전통주관, 지역특산물관, 국가별 대표 음식관, 대한민국 명품맛집 특선도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Deli’ Night Party(델리 나이트 파티), 한국전통체험관,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놀이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관련학회 세미나, 지역별 대표공연, 국가별 대표공연, 참가기관별 이벤트 등이 마련돼 가족 연인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연계행사로 대전국제열기구축제, 2010대전국제바텐더챔프, 세계인 어울림 축제, 제 23차 IAEA FEC, 제7차 WTA 하이테크페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행사는 음식을 매개체로한 관광문화컨텐츠의 장이다. 때문에 외식, 식품, 관광 관련 기업들이 특히 이번 행사에 관심이 높다. 하지만 내실 있고 실속 있는 업체라면 어떤 기업도 참가할 기회를 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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