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주리가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와 악수했다?
이번 대회 공동 주최자인 트럼프와 김주리가 악수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상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본선 진출 청신호를 켜고 있는 김주리는 지난 8월 22일 만달레이베이 이벤트 센터를 갑작스럽게 방문한 트럼프의 격려를 받았다.
그의 깜짝 방문에 김주리는 차분히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하루 앞둔 그녀는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도널드 트럼프와 직접 인사를 나누니 이제 더욱 실감나는 것 같다. 많은 한국 팬들이 응원해주시는 것만큼 꼭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23일 밤 9시(현지시간) 미국 N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IM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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