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21.단국대)이 지난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 한 후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73으로 1위를 차지, 올해 세계 기록이자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오는 11월 광저우에서 열릴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
박태환이 입국장 인터뷰 중에 입술을 풀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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