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벼락스타라고? 뼈가 부셔지는 춤연습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24 07: 52

가수 손담비가 스스로 ‘벼락스타’가 아니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24일 밤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미쳤어’ 한 곡으로 쉽게 스타가 된 '벼락 스타'라는 시선이 속상했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손담비는 “많은 분들이 내가 ‘미쳤어’로 한 번에 운 좋게 잘 됐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그렇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CF, 음반 등을 통해 스타로 급부상하기 전까지 고된 준비기간을 거치며 말 못할 고생을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춤을 춰야 했던 사연, 뼈가 부서졌던 사연 등을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손담비는 지난해 SBS 드라마 ‘드림’에 도전했다가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털어놓았다.
한편 이 날 ‘강심장’에는 손담비 외 신정환, 노사연, 박정아, 박가희, 정용화, 2PM 준호, 찬성, 2AM 진운, 포미닛 현아, 허가윤,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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