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한때 내 외모가 장국영 닮았다고 생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24 08: 04

유재석이 한때 자신의 외모가 장국영을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MBC '놀러와' 23일 방송에는 정선희가 2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 그간 힘들었던 심정을 이야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선희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고등학교 시절 '비바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선희와 김지선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메뚜기라는 별명도 정선희가 처음 지어줬다. 그 별명때문에 코너를 맡았고, 그 별명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경실이 당시 유재석 본인은 뭘 닮았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정선희가 "당시 유재석은 자신이 장국영을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그래서 머리 모양도 비슷하게 하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정선희, 이경실 외 김영철, 김제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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