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깨방정' 숙종 재등장 시청자들 '반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24 08: 31

'깨방정' 숙종의 재등장에 시청자들이 반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극 '동이' 에는 궐 밖에서 숙종과 동이가 낳은 아들 연잉군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 과정에서 유쾌한 숙종의 모습이 재등장했다.

 
시청자들은 "숙종이 계속 쓸쓸해하고 어두워보였는데 어제 드디어 장난기 가득한 즐거운 얼굴을 보니 넘 좋아요. 그리고 똑똑하고 다부진 연잉군도 넘 사랑스럽네요" "연잉군과 숙종의 첫 만남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등의 의견을 올리며 부자간의 에피소드, 유쾌한 숙종의 재등장에 환호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연잉군 역을 맡은 이형석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24일 방송될 46회에서는 한성부 판관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속인 숙종이 아들 연잉군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에피소드들이 잔잔한 수채화처럼 그려지며, 동이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옥정의 주변세력들이 동이의 사가에 불을 내는 음모가 펼쳐질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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