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공항 패션, 입출국 때 더 빛난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24 08: 36

스타들은 공항을 통해 입출국을 할 때도 패션에 신경을 써야한다.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늘 갖춰진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달리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면에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한다. 일부 스타들은 남들보다 우월한 스타일을 과시하며 공항 패션으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원더걸스, 2PM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저마다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뽐내고 있다.
원더걸스와 2PM은 지난 21일 대만 타이페이 난강 전시장에서 개최된 엠넷미디어 첫 글로벌 공연 프로젝트 'MUL in Taiwan (MUL 인 타이완)'을 마치고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5인의 원더걸스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냈다. 소희는 재기발랄한 선글라스와 스니커즈, 레깅스로 발랄함을 한껏 드러냈다. 예은은 회색의 롱 티셔츠와 여성스러운 퍼플색 구두를 매치해 여성미가 물씬 풍겼다. 선예와 혜림도 선글라스를 쓰고 미니 원피스를 입어 세련미를 더했다. 유빈은 독특한 무늬의 레깅스를 입고 검정색 상의, 스니커즈로 카리스마를 뿜었다.
2PM 택연은 진에 검정색 티셔츠, 백팩을 맨 편안한 스타일이었다.
장기간의 비행은 무척 피곤한 일이다. 하지만 스타들은 아무리 피곤해도 스타일을 포기 할 수 없다.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고 피곤한 눈을 가려주는 선글라스, 이것이 스타들의 공항 패션의 포인트다. 또 어떤 스타들이 이런 일상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지 기대가 된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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