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 생애 첫 피처링 참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24 09: 11

비스트 이기광이 가수 안진경과 호흡을 맞췄다.
 
안진경은 두 번째 미니앨범 ‘BE THE VOICE’의 타이틀곡 ‘사랑이 딱해’에서 이기광과 함께 작업을 했다.

 
비스트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이기광은 처음으로 랩 피처링에 도전, 일반적인 랩이 아닌 멜로디 라인이 가미된 랩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문 래퍼 못지 않게 소화해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혹시 뒤에서 누군가 이기광의 랩을 조종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뛰어난 랩 실력으로 일명 ‘이기광 아바타 랩’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기광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랑이 딱해’는 경쾌한 비트에 안진경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진 안진경 표 감성 댄스 곡이다.
안진경은 “이기광씨의 랩 피처링 덕분에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탄생한 것 같아 감사 드리고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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