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검사 가운 벗고 의사됐다…'닥터챔프' 스틸컷 공개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24 09: 59

배우 김소연이 북한 공작요원, 검사에 이어 의사로 변신했다.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될 SBS 새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연출 김형식)에서 정형외과 의사 김연우 역을 맡은 김소연의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올 상반기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검사로 분했던 김소연은 ‘닥터챔프’에서 태릉선수촌의 주치의로 분했다. 극중 국가대표 유도선수 박지헌 (정겨운)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이에 김소연은 “의사역할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검사복을 벗고 의사가운을 입게 되어 기쁘다”며 “진료하는 모습, 수술신 등 다양한 의학신을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의학 공부를 하고 있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유도선수 박지헌 역을 맡은 정겨운은 “국가대표 유도선수 역할을 리얼하게 연기하기 위해 국내 유명 유도대학 감독으로부터 사사를 받으며 매일 6시간 이상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닥터챔프’는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오는 9월 27일 첫방송된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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