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SBS 월화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년 여성의 틀을 깨고 록밴드 그룹을 결성한 여주인공들에 대한 중년 여성들의 부러움이 쏟아지고 있다.
극 중 아줌마들이 젊은이들의 상징으로만 여겨왔던 록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하는 것도 놀랍지만 실제 주인공을 맡은 김정은과 홍지민이 나이 서른 중반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찢어진 청바지와 스팽글 달린 화려한 드레스, 진한 스모키 화장 등을 어색함도 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는 것.
그녀들이 이처럼 나이를 뛰어넘는 스타일리시함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그 동안의 꾸준한 관리로 20대 못지않은 얼굴과 몸매를 잘 유지한 덕분이다. 특히 중년 여성의 가장 콤플렉스로 여겨지는 피부 쳐짐과 꺼진 볼 살 및 눈꺼풀 없이 매끄럽고 탄력적이며 출산과 노화로 처진 가슴 또한 그녀들에게는 찾아 볼 수 없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마사지 등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연예인과 같이 시간을 내어 운동하거나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얼굴의 지방감소와 가슴의 탄력저하가 진행된 경우에는 다시 예전처럼 볼륨 있고 탄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최근 중년여성 사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시술이 자가지방이식술과 유륜오메가 가슴확대술이다. 일명 ‘동안시술’이라 불리는 자가지방이식술은 자신의 하복부나 허벅지에서 잉여 지방을 채취해 원심분리로 순수지방만을 분리한 뒤 필요한 얼굴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납작하고 파여 그 동안 피곤하고 더욱 늙어 보이게 했던 부위를 채워 밋밋한 부위를 교정하는 것은 물론 이마와 코, 턱 끝을 잇는 얼굴 옆 선을 입체적이고 또렷하게 잡아줌으로써 귀족적이면서 적게는 5년에서 많게는 10년을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에 거부 반응이 거의 없으며 염증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이 낮아 남녀, 세대계층의 구분없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중년 여성의 또 하나의 고민은 바로 탄력없이 축 처지고 작아진 가슴. 중년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보다 자신감 있게 살아가고 싶은 중년여성에게 유륜오메가 가슴확대술은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방법이 되고 있다.
유륜오메가 가슴확대술은 겨드랑이와 배꼽의 절개를 통한 가슴확대술과 달리 유륜을 가로지르면서 유두를 돌아 절개해 흉터가 유륜에 국한되고 불필요한 조직이나 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해 출혈 및 통증이 거의 없다. 때문에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며 다음날부터 직장 및 일상생활이 가능해 ‘1-day 가슴확대술’이라고도 불리며, 수술자의 수술 시야가 좋아 정확한 수술 집도가 가능해 수술 후 모양에 있어서도 완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노화로 가슴이 작으면서 처지고 벌어진 경우 가슴 보형물이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모양을 고정시켜주면서 가슴확대 효과와 함께 처진 가슴이 업되고 벌어진 가슴이 교정되는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압구정 에비뉴성형외과 이백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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