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성혁-임주은, 1년째 '핑크빛' 만남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24 14: 52

신예스타 성혁과 임주은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성혁의 최측근은 2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드라마 ‘왓츠업’을 촬영하면서 가까워져 지난해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로 나이도 비슷하고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연 것으로 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임주은 소속사 또한 이들 커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줬다. 비오엠 엑터스 관계자는 “좋게 만나고 있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언제부터 만났는지 시점을 정확히 아는 건 아니지만 약 일 년가량 사랑을 키워왔다고 들었다. 드라마를 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성혁 씨의 경우 스케줄을 이유로 도중하차했다. 소속사 쪽에서는 최근에야 (열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소속사의 설명처럼 성혁-임주은 커플은 송지나 작가의 신작 ‘왓츠업’을 통해 처음 만났다. ‘왓츠업’은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캠퍼스 드라마로 내년 정규 편성을 목표로 촬영이 한창이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김강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성혁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다수의 CF와 드라마 등에 출연해왔다. 임주은은 2007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으로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MBC 드라마 ‘혼’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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