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15점' 男 농구 대표팀, 미 전훈 연습경기 패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8.24 14: 30

광저우 아시안겜을 위해 미국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연합팀과 평가전서 접전 끝에 1점 차로 패했다.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HAX체육관에서 열린 현지 연합팀과 평가전에서 84-85로 졌다.
이승준(삼성)과 김성철(KT&G)이 나란히 15점씩 넣고 조성민(KT)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2점으로 분전한 대표팀은 3쿼터까지 9점을 앞서다가 4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번 전지훈련 7차례 평가전에서 4승3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25일 8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7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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