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메이커스,"이상형은 강동원과 김래원"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8.24 17: 59

 히트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 ‘이게 사랑이야’, 스타일 OST ‘맘보잠보’, 나몰라 패밀리 2집 타이틀 ‘사랑밖에 난 몰라’의 피쳐링으로 대중으로부터 실력을 검증 받은 여울과 함께 음악성이 뛰어난 신예 현서가 뭉친 여성 듀오 메이커스(Maker's)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바쁜 활동을 보내고 있다.
 메이커스의 멤버인 여울(22)과 현서(21)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강동원과 김래원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세대학교 작곡과에 재학중인 여울은 배우 강동원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외모도 끌리지만 많은 선행을 하는것을 보고 착한 남자라서 더욱 마음이 끌린다고 전했다. 숙명여대에 재학중인 현서는 이미지가 좋고 건실해보이고 왠지 든든해 보일것 같은 배우 김래원이 이상형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여울의 음악적인 목표는 여러 앨범에 참여하면서 싱어송 라이터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하며 장점으로는 친화력이 좋으며 단점으로는 그때 그때 다른 기분파라고 전했다.

 음악성이 뛰어난 현서는 강렬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메시지를 전할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하며 장점으로는 솔직함을 꼽았고 단점으로는 너무나 솔직하다 보니 상대가 오해할때가 가끔 있다는 점을 들었다. 가수로서의 꿈은 얼굴이 알려진 가수보다는 음악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한다.
 여울은 곡쓰기가 취미이며 현서는 손으로 만드는것은 인형만들기에서부터 모든 것을 할수 있다고 자랑을 늘어 놓았다.
 두사람의 공동된 취미는 온라인게임 하기이며 최근에는 메니저 오빠가 푹빠진 무협온라인게임인 ‘일검향’ 따라 즐기기라고 밝혔다. 온라인게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메니저 오빠가 자주 하는 게임을 보고 재미있어 지금 한창 캐릭터를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메이커스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싱글 타이틀 곡은 ‘Bum’ 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미디윰 템포 댄스곡이며, 랩 피쳐링은 블랙아웃(Blackout)의 매슬로가 참여했다.  메이커스의 ‘Bum'은 케이블 체널인 엠넷에 뮤직비디오가  공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주얼로 승부수를 던지기 보단 가창력이 뛰어난 신예, 메이커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해본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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