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구미호 여우누이뎐'이 두자릿수 시청률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구미호'는 24일 방송된 마지막 방송이 12,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작 MBC '동이'와 SBS '자이언트'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줄곧 두자리 시청률을 기록했던 '구미호'는 내용면에서도 기존 구미호 사극과 달리 구미호의 모성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MBC '동이'가 25.1%로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수성했으며, SBS '자이언트'는 21%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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