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문제아’ 린제이 로한(24)이 이른 감옥 출소와 더불어 재활원에서도 예상보다 빨리 퇴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 활동에 파란불이 켜졌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UCLA에 있는 재활원에서 3개월 간 재활 치료를 받기로 돼 있던 로한이 이번 주 안에 풀려날 전망이라고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로한은 캘리포니아 린우드 구금 시설에서 13일 만에 출소한 데 이어 재활원에서도 한 달 이상의 기간을 남겨두고 자유의 몸이 되는 행운을 안게 됐다. 당초 정해졌던 로한의 수감기간은 90일, 재활원 치료 90일로 총 180일 동안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작품 활동에 차질이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로한 측은 공판 심리를 앞두고 있다. 25일 오전(현지시간) 베버리 힐스의 법원에서 열리는 이번 심리에는 새로운 재판관들이 참석해 로한과 관련한 여러 사항을 재논의하게 된다.
로한의 변호를 맡고 있는 제인 로빈슨 변호사는 피플에 “물론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로한이) 곧 재활원에서 퇴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 형을 선고받은 로한은 지난 5월 보호관찰 규정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 심리에 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등 그동안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왔다. 그 과정에서 현지 법원은 보호관찰 기간을 1년 연장, 2011년 9월까지로 결정하는 한편 로한에 90일 실형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기간이 끝나는 오는 2011년 8월까지 무작위 약물 및 알코올 테스트를 받게 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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