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원더러스가 칼링컵 32강에 진출했고 '블루 드래곤' 이청용(22)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볼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햄프셔주 사우스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칼링컵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1분 터진 이반 클라스니치의 결승골로 3부 리그 소속 사우스햄턴에 1-0으로 승리했다.
클라스니치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케빈 데이비스가 내준 공을 패스를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로 차 넣었다.

지난 22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요한 엘만더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이청용은 이날 엔트리서 제외됐다.
볼튼은 주전과 백업 멤버를 섞어 이날 경기를 치러 오는 29일 버밍엄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앞두고 주전들의 체력을 비축했다.
칼링컵은 지난 1960-1961 시즌부터 시작된 잉글랜드 컵대회로 프리미어리그(20개 팀), 챔피언십(24개 팀), 리그1(24개 팀), 리그2(24개 팀) 등 1∼4부 리그 소속 9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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