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드라마 大戰...'꽃남들의 역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25 09: 14

KBS 월화극 '구미호 여우누이뎐'과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이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동이'와 '제빵왕 김탁구'가 각각 월화극과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될 드라마들이 얼마만큼 선전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특히 '구미호'와 '로드넘버원'의 후속작 모두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에다 '꽃남 스타'들이 출연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호'의 후속작은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로 오는 30일 첫방송을 시작한다.
현재 비교적 대작인 '동이'와 '자이언트'가 20% 초반의 시청률로 박빙을 승부를 펼치고 있는 월화극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10, 20대의 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믹키유천이 주인공 이선준을 맡아 연기에 첫 도전, 화제가 되고 있기에 '동이'와 '자이언트'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전작 '구미호'가 대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두자리 시청률로 선전, 그 바통을 이어받는 '성균관'으로서는 해볼만한 싸움이 되고 있다.
믹키유천 외에도 송중기, 유아인, 남장 여자 박민영이 출연 '꽃남' F4에 버금가는 '잘금 4인방'을 형성,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수목극 역시 꽃남들을 내세운 작품들이 국민드라마 KBS '제빵왕 김탁구'의 아성에 도전한다. 이승기를 내세운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이미 11일 방송을 시작,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드라마로 떠올랐다.
시청률면에서는 아직 '김탁구'에 못미치지만, 두자리 시청률로 나쁘지 않은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또 한명의 꽃남 스타를 내세운 드라마가 도전장을 낸다. 일본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가 그 주인공. '꽃남' 스타 김현중이 단독 주연을 맡아 방송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동이'와 '김탁구'가 월화극과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꽃남'들을 내세운 새내기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간극 판도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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