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포스’ 엄태웅이 오는 8월 28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예술회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에서 엄태웅의 뜨거운 인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행사이다. 엄태웅은 대표작 드라마인 KBS TV 드라마 '부활'이 일본 전역에서 방송되면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였으며 그 여세를 몰아 지난 8월 20일부터 일본 후지TV를 통해 '부활'이 다시 방영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김유신 장군 역으로 열연을 펼친 MBC TV 드라마 '선덕여왕'도 현재 후지TV에서 방송되고 있기도 하다.
오사카 팬미팅을 주최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의 팬층은 두텁다. 이는 그가 보여준 특유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부활'을 비롯해 '마왕' '선덕여왕' 등 여러 작품 속에서 성실하고 진중한 연기를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엄태웅의 팬층은 탄탄하고 두터워 많은 한류 스타 중에서 가장 오래갈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매 작품에서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있는 엄태웅는 올해 들어서도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새 영화 '시라노 연예조작단'(명필름 제작·김현석 감독)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는 SBS TV 새 드라마 '닥터 챔프'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9월 16일 개봉 예정인 '시라노 연예조작단'은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뤄주는 연애 대행업체 '시라노 에이전시'가 연애는 젬병인 '쑥맥남' 상용(최다니엘 분)과 그가 콕 찍은 '타겟녀' 희중(이민정 분)의 사랑을 성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 중에서 엄태웅은 '시라노 에이전시'의 운영자이자 리더인 병훈 역을 맡았다.
오는 9월 말부터 방송하는 '닥터 챔프'에서는 재활의학과 전공의로 태릉선수촌 의무실장으로 일하는 이도욱 역을 맡았다. 적당한 유머와 비꼬기를 섞은 촌철살인의 대화법으로 상대방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버리는 재주가 있는 데다 스포츠 선수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하면서 일반인에게는 조금의 친절도 베풀지 않는 까칠한 인물이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