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25 17: 01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제대로 알고 피부에 맞게 클렌징 해주는 것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 피부는 곧 그 사람의 이미지이며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이성과의 첫 만남에서, 혹은 취업과 관련된 중요한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피부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순서다.
▲계절에 민감한 지성피부라면?
지성피부는 계절에 민감하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는 피지 분비량이 활발해져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지성 피부가 세안 시 가장 신경써야할 것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섭씨 35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질로 인해 모공 속 노폐물이 제때 제거되지 못할 경우 피부가 칙칙해지는 것은 물론 모공이 넓어지는 등의 피부 조기 노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3회 정도 정기적인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지성피부라면 각질 제거를 포함한 딥클렌징이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화장을 하지 않았더라도 비누로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건성피부라면?
건성 피부는 지성 피부에 비해 비교적 고른 피부 톤과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오히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하얗게 일어난 얼굴 각질로 남 모를 마음고생을 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건성 피부다. 건성 피부가 클렌징 시 유념해야 할 점은 피지막을 과도하게 제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피지 제거 능력이 뛰어난 알칼리성 비누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마사지와 함께 메이크업 노폐물을 제거했다면 클렌징을 통해 잔여물과 남은 거품 등을 말끔히 없애준 다음 물기가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보습제를 발라주면 각질 없는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미채움피부성형연구센터에서 개발한 ‘10년 동안’ 프로그램은 한방 침을 이용하여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피부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켜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피부 타입과 근육노화 정도, 얼굴의 특징을 파악하는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으로 한다.
특수 제작한 MCU규침을 이용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므로 피부주름은 물론 안색을 윤택하게 하는 한편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황영준 원장(사진)은 “맑고 깨끗한 피부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데 가장 좋은 요건이 되므로 피부에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변화하는 것이 현대사회를 좀 더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경쟁력” 이라고 말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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