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바클레이즈'에서 어니 엘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6일에 미국 뉴저지에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바클레이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64회차에서 참가자의 대다수인 85.23%가 남아공 출신 어니 엘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76.61%로 뒤를 이었고, 한국의 최경주(70.55%)와 양용은(65.52%)가 나란히 3,4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의 필 미켈슨과 나상욱은 각각 59.87%와 38.96%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1라운드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경주(29.09%)와 타이거 우즈(31.76%)가 3~4언더파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어니 엘스(46.45%)와 양용은(38.81%)이 1~2언더파를, 필 미켈슨(34.25%)과 나상욱(39.68%)이 1~2오버파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캐나다 위니펙에서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N 캐나디언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645차에서는 참가자의 83.53%가 신지애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크리스티 커가 68.85%로 2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야니 챙(59.79%), 최나연(59.45%), 수잔 페테르손(51.96%), 김송희(51.68%)등은 모두 50%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PGA '더 바클레이즈'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64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이어지는 65회차는 같은 날 오후 7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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