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야노 키쇼(26, 니가타)의 독일 분데스리가행이 성사됐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26일 알비렉스 니가타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가 이적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야노는 26일 독일로 출국해 메디컬테스트 및 최종 협상을 마칠 예정이다.

야노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카메룬전에 출전해 가능성을 알렸던 선수.
야노는 니가타와 내년 1월까지 계약이 남았지만 해외 진출 시에는 이적료없이 이적한다는 조건에 힘입어 프라이부르크행을 성사시켰다.
한편 야노의 프라이부르크 이적으로 독일에는 하세베 마코토(26, 볼프스부르크)와 우치다 아쓰토(22, 샬케), 가가와 신지(21, 도르트문트) 등 4명의 일본 선수가 활약하게 됐다.
stylelomo@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