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안내상 등 '명품중년 4인방', '성균관' 합류 '신구조화 탄탄'

[OSEN=이지영기자] KBS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에 믹키유천, 박민영, 유아인, 송중기 등 '잘금 4인방'에 버금가는 '명품중년 4인방'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은 언제나 배경에 머물렀던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청춘 유생 '잘금 4인방(뛰어난 인재 4인방)'의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로맨스를 담아낼 청춘사극.

제작 전부터 ‘가상 캐스팅’ 열풍이 일만큼 인기를 얻었던 탄탄한 원작 소설(정은궐 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한류스타 믹키유천이 연기자로서 첫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라는 점때문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합류, '잘금 4인방'으로서 완벽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수많은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갑수(이정무 역), 이재용(하우규 역), 안내상(정약용 역), 조성하(정조 역) 등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총출동, 극에 무게를 실어줄 예정이다.

싱그러운 매력을 전할 '잘금 4인방'과 깊이있는 연기로 극에 안정감을 실어줄 '명품중년 4인방'의 조화로 기대를 모으는 '성균관 스캔들'은 오는 30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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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