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감쪽같이 예뻐진다고? ‘퀵성형’ 인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26 13: 37

비교적 빠르고 간단한 성형수술을 통합적으로 일컫는 퀵성형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학업과 업무로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 스마트폰이 IT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아이폰과 갤럭시S, 그리고 베가폰, 옵티머스 등 저마다 빠른 모바일 인터넷속도와 멀티터치, 어플리케이션을 내세우며 스피드하고 편리한 스마트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물론 성형에도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스피드를 추구하고 빠른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시술들이 과거와 달리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형수술의 또 다른 트렌드가 쁘띠성형, 퀵성형이다.

하루만에 코의 높이가 높아지고, 3일이면 없던 쌍꺼플도 만들어 낸다. 이 때문에 주말 연휴 또는 곧 다가올 추석연휴 동안 감쪽같이 예뻐지기 위한 퀵성형과 여름휴가 후 피부관리 등을 문의 하는 학생들과 직장인이 늘고 있다.
기존 절개 수술법에 비해 빠른 회복력을 보이는 퀵성형은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고, 시간과 비용, 통증의 부담을 없애면서 만족도 높은 결과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벨리타성형외과 정찬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내원 하는 사람들 중에 절개를 하지 않고 예뻐지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전문병원에서 전문의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방법을 상담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올리브 리얼뷰티쇼 유진이 진행하는 ‘겟 인 뷰티’에서도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퀵성형에 대한 방송이 나가면서 연휴동안 감쪽같이 예뻐지기 위한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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