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김종국은 2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내시경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받았다. 체중을 싣는 꼬리뼈 밑부분 쪽에 터져 나온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 넣는 시술이다. 김종국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1주에 세 번씩 1~3달 가량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소속사 측은 2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디스크가 터져 나와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 넣는 시술을 했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그 염증도 치료했다. 허리가 예전부터 좋지 않았다. ‘런닝맨’ 때문에 아픈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할 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해서는 김종국은 소속사를 통해 “누구나 몸이 아플 수 있고 아파도 약을 먹고 치료를 받으면서 자기가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아프던 거였고 ‘런닝맨’ 때문에 더 심해진 것도 아니다. 관리를 하면서 내가 할 일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